러시아-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미국 등 서방의 한국을 향한 '군사 지원 동참' 압박이 고조되는 가운데, 윤석열 대통령이 민간인 대규모 학살 등이 발생한다면 '군사적 지원'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혀 논란이다.
이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"분쟁 지역에 대한 군사 지원은 국익을 해치는 행위이며 결단코 해서는 안 될 일"이라며 재고를 촉구했다. 실제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 등을 제공하면 한러 관계는 파탄 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. 여러분의 생각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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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TN 뉴스큐레이션팀 (issuemoeb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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